신사업 검토 보고서 작성법과 8장 예시
가상의 측정기기 유통사가 장비 렌털을 검토한 8장으로 판정 기준, 고객 수 역산, 판매 잠식, 손익분기 가동률과 중단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신사업 검토 보고서는 새 사업을 시작할지 정해 달라고 경영진에게 올리는 문서이고, 한 장 요약, 판정 기준과 결과, 수요 근거, 회사와의 적합성, 수익 구조, 투자비와 손익분기, 리스크와 중단 기준, 권고와 결정 요청의 8장이면 됩니다. 이 문서가 답할 것은 "좋은 사업인가"보다 "무엇을 넘으면 하고, 무엇에 걸리면 멈추는가"입니다. 시장이 커진다는 기사와 우상향 매출 그래프만 모아 가면 경영회의에서 "그래서 장비를 몇 대 사자는 거죠?", "안 되면 언제 접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답할 장이 없습니다.
MOVO에는 시범 운영 기록 엑셀, 수익성 시나리오 엑셀, 고객 설문 CSV를 한 요청에 첨부하고 "2장에는 판정 기준과 결과를 표로"처럼 장마다 담을 것을 적어 보낼 수 있습니다. '빠른 생성'으로 보내면 슬라이드가 나오기 전에 8장의 제목과 상세 내용이 카드로 먼저 나오니, 1장 권고가 2장 판정 결과와 어긋나지 않는지 그 자리에서 맞춥니다. 덱이 만들어진 뒤에는 시나리오 표가 있는 장만 골라 숫자를 바꾸고, 재무팀이 다시 계산해 넣을 PowerPoint 파일로 받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상의 산업용 측정기기 유통사가 장비 렌털 신사업을 검토한 8장을 예로 판정 기준을 투자 단계와 묶는 법, 필요한 고객 수를 거꾸로 계산하는 법, 판매 잠식을 포함한 적합성, 장비 1대 손익과 손익분기 가동률, 겹치지 않는 판정 구간과 결론 쓰는 법을 정리하고, MOVO로 만드는 과정과 실제 템플릿을 보여 드립니다.

신사업 검토 보고서는 몇 장, 어떤 순서로 만드나요?
경영회의용이면 8장, 하자는 것인가 → 무엇으로 판단했나 → 빌려 갈 고객이 있나 → 우리가 잘할 수 있나 → 1대가 얼마를 남기나 → 언제 돌려받나 → 언제 줄이고 접나 → 무엇을 정해 주면 되나 순서로 만듭니다. 아래 표는 직원 95명 산업용 측정기기 유통사가 2026년 11월 25일 경영회의에 올리는 '측정 장비 월 단위 렌털' 신사업 검토 보고서입니다. 회사와 숫자는 모두 가상입니다.
| 장 | 답하는 질문 | 렌털 예시의 슬라이드 제목 |
|---|---|---|
| 1. 한 장 요약 | 하자는 것인가 | 측정 장비 렌털은 300대로 시작하고 7월에 다시 판정합니다 |
| 2. 판정 기준과 결과 | 무엇으로 판단했나 | 5월에 정한 판정 기준 다섯 가지를 모두 넘었습니다 |
| 3. 수요 근거 | 빌려 갈 고객이 있나 | 300대를 돌리려면 동시에 빌리는 고객이 약 128곳 필요합니다 |
| 4. 회사와의 적합성 | 우리가 잘할 수 있나 | 창고·배송·영업망은 그대로 쓰고 교정 관리만 새로 갖춥니다 |
| 5. 수익 구조 | 1대가 얼마를 남기나 | 장비 1대는 한 달에 6.9만 원을 남깁니다 |
| 6. 투자비와 손익분기 | 언제 돌려받나 | 300대에 10.8억 원, 가동률 65%가 손익분기이고 회수는 33개월입니다 |
| 7. 리스크와 중단 기준 | 언제 줄이고 접나 | 가동률이 65% 아래면 줄이고 60% 아래면 렌털을 접습니다 |
| 8. 권고와 결정 요청 | 무엇을 정해 주면 되나 | 1단계 300대 구매와 7월 판정 회의를 승인해 주십시오 |

그림은 MOVO의 공용 비품 회수 기록과 다음 운영안 템플릿입니다. 비품 회수 결과를 검토한 사내 보고서지만, 둘째 장에서 결론 문장을 먼저 말하고 '현재 기록 → 다음 운영안'을 한 장에 놓는 흐름이 신사업 검토와 같습니다. 02 결론 요약은 1장 한 장 요약으로, 03 지점별 수량은 3장 수요 근거로, 06 보류 사유는 7장 리스크로, 08 결론과 확인 순서는 8장 결정 요청으로 바꿉니다. 판정 기준표, 장비 1대 손익, 가동률 시나리오처럼 표 하나가 주인공인 장은 표 장을 새로 더합니다.
- 1장 제목에 권고를 그대로 씁니다. '사업 개요'라고 쓰면 무엇을 승인하는 회의인지 8장까지 넘겨야 압니다. '300대로 시작하고 7월에 다시 판정합니다'라고 쓰면 첫 장에서 안건이 정해집니다.
- 판정 기준 장을 수요 장보다 앞에 둡니다. 기준을 먼저 본 경영진은 3~7장의 숫자를 볼 때 무엇이 통과선인지 알고 읽습니다.
판정 기준은 언제 정하고 어떻게 보여 주나요?
시범을 승인하는 회의에서 "통과하면 무엇을 사는가"와 함께 정하고, 보고서에는 기준·통과선·결과·판정을 한 표로 둡니다. 신사업은 기준을 넘는 순간 큰돈이 나가는 결정이라, 통과선마다 그다음 투자 단계가 붙어 있어야 2장이 8장 결정 요청과 이어집니다.

예시 회사는 5월 20일 경영회의에서 측정 장비 60대로 4개월 시범 운영을 승인하면서 아래 다섯 기준을 정했고, 모두 넘으면 11월 경영회의에 1단계 300대 구매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가동률 통과선 65%는 그날의 계획값(렌털료 30만 원, 1대 비용 13.5만 원, 300대 운영 고정비 월 1,800만 원)으로 계산한 손익분기입니다. 시범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래처 38곳과 진행했습니다.
| 판정 기준 | 통과선 | 시범 결과(6~9월) | 판정 |
|---|---|---|---|
| 재계약률 | 50% 이상 | 58%(38곳 중 22곳) | 통과 |
| 평균 가동률 | 65% 이상(5월 계획값으로 낸 손익분기) | 68%(월 71·64·63·74%) | 통과, 여유 3%p |
| 투자 회수 기간 | 장비 수명 36개월 이내 | 33개월(300대 계획에 시범 가동률 68% 적용) | 통과 |
| 판매 잠식 | 잃은 판매 이익 < 같은 기간 렌털이 남긴 돈 | 630만 원 < 1,656만 원 | 통과 |
| 파손·분실률 | 5% 이하 | 1.7%(60대 중 1대) | 통과 |
- 손익분기는 시범 전에 계획값으로 계산해 둡니다. 시범 결과로 손익분기를 내면 통과선이 결과를 따라 움직입니다. 65%는 5월에 대리점 견적과 계획 단가로 낸 숫자이고, 시범에서 실제 단가와 교정비가 계획과 같았는지는 5장 표의 근거 칸에서 따로 보여 줍니다.
- 판매 잠식과 회수 기간을 기준에 넣습니다. 가동률과 재계약률만 보면 렌털이 기존 판매를 깎아 먹는지, 장비가 낡기 전에 투자비를 돌려받는지가 빠집니다. 기존 고객에게 새 상품을 파는 신사업이면 잠식을, 장비를 사서 빌려주는 사업이면 회수 기간을 통과선으로 둡니다.
- 통과 여부 옆에 여유를 적습니다. 다섯 기준을 모두 넘었어도 가동률은 손익분기보다 3%p 높을 뿐이고, 휴가철인 7~8월에는 63~64%로 손익분기 아래였습니다. 이 여유가 8장 권고를 '바로 600대'가 아니라 '300대로 시작하고 다시 판정'으로 바꿉니다.
수요는 시장 규모 대신 무엇으로 보여 주나요?
투자 규모에서 거꾸로 계산해 고객이 몇 곳 필요한지 구하고, 그 숫자를 우리가 닿을 수 있는 고객 수와 비교합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얼마든지 크게 잡을 수 있지만, 경영진이 확인하려는 것은 첫해에 실제로 빌려 갈 곳이 있느냐입니다.

예시 회사의 3장 계산입니다. 4월에 거래처 2,400곳에 보낸 문자 설문에 300곳이 답했습니다.
| 단계 | 숫자 | 근거 |
|---|---|---|
| 거래 기업 | 2,400곳 | ERP 거래처 목록 |
| 3개월 이하로만 쓰는 장비가 있는 곳(추정) | 약 1,008곳 | 설문 응답 300곳 중 126곳(42%)을 전체에 적용 |
| 계약 1건에 빌린 장비 | 평균 1.6대 | 시범 계약 60건(첫 계약 38건, 재계약 22건) |
| 300대를 가동률 68%로 돌릴 때 동시 고객 | 약 128곳 | 300대 × 68% ÷ 1.6대(한 곳이 한 번에 계약 1건으로 셈) |
| 필요한 비율 | 약 13% | 128곳 ÷ 약 1,008곳 |
- 추정에는 추정이라고 표시합니다. 설문에 답한 300곳의 비율을 2,400곳 전체에 적용한 1,008곳은 가정입니다. 표 아래에 '답하지 않은 곳은 비율이 더 낮을 수 있음'을 한 줄 적어 두면 13%가 빠듯한 숫자인지 경영진이 직접 판단합니다.
- 말로 한 의향보다 계약을 앞에 둡니다. '렌털이면 쓰겠다'는 응답보다 시범에서 실제로 계약한 38곳과 다시 빌린 22곳이 더 무거운 근거입니다.
- 시장 규모를 넣고 싶으면 출처와 기준 연도를 붙여 한 줄로 둡니다. 결정은 3장의 역산 숫자로 하고, 시장 규모는 업계 흐름을 보여 주는 배경으로만 씁니다.
회사와 맞는지는 어떻게 쓰나요?
그대로 쓰는 것, 새로 갖출 것, 기존 사업과 부딪히는 것 세 칸으로 나눠 적습니다. 다른 회사도 똑같이 할 수 있는 사업인지, 우리가 하면 비용이 덜 드는 사업인지가 이 장에서 드러납니다.
| 구분 | 예시 회사 | 숫자 |
|---|---|---|
| 그대로 쓰는 것 | 거래처 2,400곳과 영업 담당 14명, 물류센터의 남는 공간, 주 2회 거래처를 도는 배송 차량, 제조사 대리점 구매 단가 | 장비 보관과 배송에 새 공간·차량이 들지 않음 |
| 새로 갖출 것 | 전담 3명(운영·정비·영업 지원), 렌털 계약·반납 관리 프로그램, 보험, 외부 교정기관 두 곳과의 건별 계약 | 월 고정비 1,800만 원(교정비는 1대당 월 2만 원으로 따로 셈) |
| 부딪히는 것 | 사려던 장비를 빌리는 거래처(판매 잠식), 판매에만 붙어 있는 영업 수당 | 시범 4개월에 장비 7대, 판매 이익 630만 원 |
- 판매 잠식은 금액으로 적습니다. 시범 4개월 동안 거래처 5곳이 사려던 장비 7대를 빌렸습니다. 1대를 팔 때 남는 이익이 평균 90만 원이라 630만 원이 줄었습니다. 같은 4개월 동안 시범 장비 60대가 남긴 돈은 1,656만 원(1대 월 6.9만 원 × 60대 × 4개월)이라 2장 기준을 넘었습니다. 300대로 늘리면 잠식도 커질 수 있으니 1단계 판정 때 다시 셉니다.
- 영업 수당을 함께 봅니다. 수당이 판매에만 붙어 있으면 영업 담당은 렌털을 권할 이유가 없습니다. 렌털 계약에도 수당을 붙이는 기준을 8장 결정 요청에 넣습니다.
- '그대로 쓰는 것'이 정말 공짜인지 확인합니다. 물류센터의 남는 공간이 내년에 다른 용도로 잡혀 있다면 그 임차료를 고정비에 넣어야 합니다.
수익성은 어떤 숫자로 계산하나요?
장비 1대가 한 달에 남기는 돈을 먼저 구하고, 여기에 대수를 곱하고 고정비를 빼서 월 손익, 손익분기 가동률, 투자 회수 기간을 계산합니다. 렌털 사업의 손익은 가동률 하나로 크게 갈리므로, 가동률을 바꾼 시나리오를 같은 표에 둡니다.
예시 회사의 5장, 가동률 68% 기준 장비 1대의 한 달 손익입니다. 근거 칸에는 5월에 잡은 계획값과 시범에서 실제로 나온 값을 함께 적었습니다.
| 항목 | 금액 | 계산과 근거 |
|---|---|---|
| 렌털료 | 30만 원 | 5월 계획 단가, 시범 계약 평균도 30만 원 |
| 실제 매출 | 20.4만 원 | 30만 원 × 시범 가동률 68% |
| 교정·수리 | 2만 원 | 5월 계획값, 시범 4개월 실측(비용 ÷ 60대 ÷ 4개월)도 2만 원 |
| 배송·회수 | 1.5만 원 | 기존 배송 차량 운행에 더해지는 비용, 시범 실측과 같음 |
| 감가상각 | 10만 원 | 대리점 견적 평균 구입가 360만 원 ÷ 36개월 |
| 1대가 남기는 돈 | 6.9만 원 | 20.4 − 2 − 1.5 − 10 |
6장은 300대 기준입니다. 장비값은 300대 × 360만 원 = 10.8억 원이고, 전담 인력·관리 프로그램·보험을 더한 고정비가 월 1,800만 원입니다.

| 가동률 | 1대 월 매출 | 300대 월 영업이익 | 투자 회수 기간 |
|---|---|---|---|
| 60%(보수) | 18만 원 | −450만 원 | 42개월 |
| 65%(손익분기) | 19.5만 원 | 0원 | 36개월 |
| 68%(시범 실측) | 20.4만 원 | +270만 원 | 33개월 |
| 75%(낙관) | 22.5만 원 | +900만 원 | 28개월 |
- 손익분기 가동률을 따로 적습니다. 1대 비용(교정·수리 2만 + 배송·회수 1.5만 + 감가상각 10만 = 13.5만 원)을 넣어 300대 × (30만 원 × 가동률 − 13.5만 원) = 1,800만 원을 풀면 65%입니다. 5월에 이 식으로 2장 통과선을 정했고, 시범의 실제 단가와 비용이 계획과 같아 65%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경영진은 이 한 숫자로 시범 결과 68%가 얼마나 빠듯한지 봅니다.
- 회수 기간은 감가상각을 빼기 전 현금으로 셉니다. 장비값 10.8억 원이 이미 투자비라서, 감가상각까지 뺀 이익으로 나누면 같은 돈을 두 번 빼게 됩니다. 가동률 68%의 한 달 현금은 300대 × (20.4 − 3.5)만 원 − 1,800만 원 = 3,270만 원이고, 10.8억 원 ÷ 3,270만 원 = 약 33개월입니다.
- 회수 기간을 장비 수명과 나란히 놓습니다. 손익분기 65%에서는 회수 기간이 36개월로 장비 수명과 같아집니다. 가동률이 60%면 42개월이 걸려, 장비를 바꿀 때가 되어도 투자비를 다 돌려받지 못합니다.
리스크와 중단 기준은 어떻게 적나요?
리스크마다 시범에서 본 신호, 미리 할 일, 다시 볼 기준을 한 줄에 적고, 투자를 늘리거나 줄이는 기준은 가동률 구간별 표로 따로 둡니다. 구간마다 실제로 달라지는 행동이 없으면 가동률이 떨어져도 '한 분기만 더 보자'는 말로 장비를 계속 돌리게 됩니다.

| 리스크 | 시범에서 본 신호 | 미리 할 일 | 다시 볼 기준 |
|---|---|---|---|
| 가동률 하락 | 7~8월 63~64%로 손익분기 아래 | 3개월 이상 계약에 장비를 먼저 배정, 덜 나가는 기종은 구매 대수 축소 | 아래 구간표대로 2027년 7월 7일 결정 |
| 파손·분실 | 60대 중 1대(1.7%) | 장비값 20% 보증금, 파손 보험 | 연 5%를 넘으면 보증금·보험 조건 재검토 |
| 판매 잠식 | 5곳이 사려던 장비 7대를 빌림 | 렌털료 일부를 빼 주는 구매 전환 선택지 | 잃는 판매 이익이 렌털이 남기는 돈보다 큰 기종은 렌털 목록에서 뺌 |
| 교정 대기 | 교정 맡긴 장비 대기 평균 9일 | 교정기관 두 곳과 계약 | 평균 대기가 14일을 넘으면 교정기관 계약 재검토 |
예시 회사가 7장에 넣은 구간표입니다. 2027년 1~6월 평균 가동률로 7월 7일 경영회의에서 하나를 고릅니다.
| 1~6월 평균 가동률 | 7월 7일 결정 | 300대 월 영업이익 |
|---|---|---|
| 70% 이상 | 2단계 300대 추가 구매(재계약률 50% 이상일 때) | +450만 원 이상 |
| 65% 이상 70% 미만 | 300대 유지, 추가 구매 없이 2028년 1월에 다시 판정 | 0원 이상 450만 원 미만 |
| 60% 이상 65% 미만 | 덜 나가는 기종부터 중고로 팔아 대수를 줄이고 3개월 뒤 다시 판정 | 손실 450만 원까지 |
| 60% 미만 | 신규 렌털 계약 중단, 진행 중인 계약이 끝나면 장비 매각·교정 대체 장비로 전환 | 손실 450만 원 초과 |
가동률이 70% 이상이어도 재계약률이 50% 미만이면 둘째 줄처럼 300대를 유지하고 다시 판정합니다.
- 구간은 겹치지 않게 '이상'과 '미만'으로 끊습니다. '60~70%'와 '70% 이상'처럼 경계가 두 칸에 걸치면 70.0%를 두고 회의가 다시 열립니다. 판정에 쓰는 기간(2027년 1~6월)과 회의 날짜(7월 7일)도 표 위에 적어 둡니다.
- 구간마다 다른 행동을 씁니다. 유지와 축소, 철수가 모두 '추가 구매 안 함'으로 끝나면 중단 기준이 아무것도 멈추지 않습니다. 손익분기 아래인 60% 이상 65% 미만 구간에서 덜 나가는 기종을 줄이는 이유는, 수요가 같아도 대수가 줄면 남은 장비의 가동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 철수 뒤에 남는 것을 적습니다. 렌털로 쓰던 장비를 중고로 팔 수 있는 값과 교정 기간 동안 빌려주는 대체 장비로 돌릴 수 있는 대수를 적어 두면, 경영진이 1단계 10.8억 원 가운데 실제로 잃을 수 있는 금액을 가늠합니다.
결론은 진행과 중단 중 하나로 써야 하나요?
둘 중 하나일 필요는 없습니다. 신사업에서는 얼마만큼 투자하느냐가 곧 선택지라, 투자 규모가 다른 세 안을 같은 숫자로 나란히 놓고 하나를 권고합니다. 예시에서는 600대로 바로 시작하는 안, 300대로 시작해 7월에 판정하는 안, 시범 60대로 더 지켜보는 안입니다.

| 안 | 내용 | 투자 | 판단 |
|---|---|---|---|
| 진행 | 장비 600대로 바로 시작 | 21.6억 원 | 동시 고객 약 255곳(추정 1,008곳의 25%)이 필요해 시범 규모를 크게 넘음 |
| 조건부 진행(권고) | 300대로 시작해 2027년 7월에 판정 | 10.8억 원 | 시범과 같은 가동률이면 월 270만 원 이익, 65% 밑이면 축소, 60% 밑이면 철수 |
| 보류 | 시범 60대로 6개월 더 운영 | 추가 없음 | 위험은 작지만 300대 운영 시작이 2027년 하반기로 밀림 |
예시 회사가 8장에 올린 결정 요청입니다. 장비 300대는 시범에서 많이 나간 순서대로 열화상 카메라 120대, 진동 측정기 100대, 절연저항계 80대로 나눴습니다.
- 조건부 진행 승인: 2027년 1월 장비 300대(10.8억 원) 구매와 전담 3명 배치
- 2027년 7월 7일(수) 경영회의에서 1~6월 실적으로 1단계 판정: 7장 구간표에 따라 2단계 구매·유지·축소·철수 중 하나를 결정
- 영업 담당의 렌털 계약 수당 기준을 12월 18일까지 확정
- 2단계까지 갔을 때의 숫자도 한 줄 둡니다. 600대가 되면 정비 인력과 보험이 늘어 고정비가 월 2,400만 원이 되지만, 같은 가동률 68%에서 월 영업이익은 1,740만 원(600대 × 6.9만 원 − 2,400만 원)입니다. 1단계의 월 270만 원이라는 얇은 이익을 왜 감수하는지 이 줄이 설명합니다.
- 보류안의 비용도 적습니다. 6개월을 더 지켜보면 위험은 줄지만, 그동안 경쟁사가 같은 거래처에 렌털을 먼저 제안할 수 있습니다. 보류를 고르지 않은 이유를 이 한 줄로 남깁니다.
MOVO로 신사업 검토 보고서를 만들면 무엇이 다른가요?
- 시범 엑셀 두 개와 설문 CSV를 한 요청에: 판정표와 시나리오 숫자의 출처인 시범 운영 엑셀·수익성 엑셀, 설문 CSV를 같은 요청에 올립니다. 시범 엑셀이 .xls로 저장돼 있다면 .xlsx로 다시 저장해 올리고, 시트가 20개나 셀이 10만 개를 넘는 큰 원장은 요약 시트만 떼어 냅니다. 무료 요금제의 첨부 한도(3개, 각 5MB)는 이 세 파일로 다 차므로, 대리점 견적서 PDF(100쪽 이내)와 교정기관 견적·보험 약관까지 근거로 넣으려면 Pro·Max 요금제(10개, 각 20MB, 합쳐 50MB)를 씁니다.
- 1장 권고와 2장 판정을 카드에서 맞추기: 슬라이드를 그리기 전 구성 단계에서는 8장 카드의 문장을 하나하나 고칠 수 있습니다. 1장 카드는 '300대로 시작'인데 2장 카드에 가동률 여유 3%p가 빠졌다면 이 단계에서 채웁니다. 6장 비주얼 설명 칸에 '세 줄 표와 65% 기준선'을 적으면 MOVO가 그 장을 그릴 때 이 요청을 함께 봅니다.
- 경영진용 어조와 회의실 화면용 디자인: 대표·재무 이사·영업 본부장이 받는 자료라 청중을 '경영진'으로 고르면, 설정 화면 설명대로 내용의 어조와 깊이가 그 청중에 맞춰집니다. 디자인 목록에는 'Pro' 표시가 붙은 스타일이 섞여 있고, 무료 요금제에서는 그 카드를 고를 수 없습니다.
- 엑셀과 다른 칸만 짚어서 고치기: 생성된 6장을 고른 채 AI 창에 표의 숫자를 읽어 달라고 하면 수익성 엑셀과 한 줄씩 맞춰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칸이 있으면 '60% 행의 회수 기간을 42개월로'처럼 칸을 짚어 요청하고, 숫자가 길어져 4열 표가 좁아졌을 때는 캔버스 아래 '레이아웃 검사' 버튼을 눌러 봅니다.
- 요금제에 따라 받는 파일: 템플릿 복사와 PDF·PNG 내보내기는 무료 요금제에서도 되지만, 무료로 받은 파일에는 MOVO 워터마크가 들어갑니다. 재무팀에 넘길 PPTX와 Figma 내보내기는 Pro·Max 요금제 기능입니다. 8장을 AI로 한 번에 뽑는 일은 무료 요금제 한도(5장)를 넘으므로 Pro·Max 요금제에서 합니다.
MOVO로 신사업 검토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
1. 시범 기록과 시나리오 엑셀을 첨부하고 판정 조건을 적습니다
대시보드 입력창 왼쪽 위에서 '빠른 생성'이 골라진 채로 시범 운영 기록 엑셀, 수익성 시나리오 엑셀, 고객 설문 CSV를 첨부하고 '슬라이드 수'를 8로 바꿉니다. 옆의 '대화로 만들기'로 보내면 구성 단계 없이 에디터가 바로 열려, 2단계처럼 8장 카드를 먼저 맞출 수 없습니다. 요청에는 보고할 회의와 날짜, 2장 판정 기준의 통과선, 6장에 넣을 가동률, 7장 판정 구간, 결론 선택지 세 가지를 적습니다. 다섯 통과선처럼 5월 회의록에만 있는 숫자는 첨부한 엑셀에 없으니 요청 문장에 직접 씁니다.

렌털 검토 보고서의 요청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첨부한 측정 장비 렌털 시범 운영 기록(2026년 6~9월, 장비 60대, 거래처 38곳), 수익성 시나리오, 고객 설문 결과와 이 요청에 적은 기준만 사용해 11월 25일 경영회의에 올릴 신사업 검토 보고서를 8장으로 만들어줘. 순서는 한 장 요약, 판정 기준과 결과, 수요 근거, 회사와의 적합성, 장비 1대 손익, 투자비와 손익분기, 리스크와 중단 기준, 권고와 결정 요청. 2장에는 5월 20일 경영회의에서 정한 다섯 기준(재계약률 50% 이상, 가동률 65% 이상, 회수 36개월 이내, 판매 잠식, 파손·분실 5% 이하)을 기준·통과선·결과·판정 표로 넣고, 65%는 5월 계획값으로 계산한 손익분기라고 밝혀줘. 6장에는 가동률 60·68·75% 시나리오의 월 영업이익과 회수 기간을 손익분기 65%와 함께 넣고, 회수 기간은 감가상각을 빼기 전 현금으로 계산해줘. 7장에는 2027년 1~6월 평균 가동률을 70% 이상, 65% 이상 70% 미만, 60% 이상 65% 미만, 60% 미만으로 나눠 구간마다 추가 구매·유지·축소·철수를 적은 표를 넣어줘. 결론은 진행·조건부 진행·보류 세 안을 비교한 뒤 하나를 권고하고, 장 제목은 결론 한 문장으로 써줘. 첨부 파일과 이 요청에 없는 숫자는 추정하지 말고 그 칸을 '확인 필요'로 비워줘.
다른 신사업이라면 시범 규모, 다섯 통과선, 7장의 판정 구간만 자기 숫자로 바꿔 넣으면 됩니다.
2. 구성 단계에서 1장 권고와 2장 판정 기준을 맞춥니다
구성 단계에는 MOVO가 짠 8장이 카드로 나옵니다. 1장 제목이 '신사업 추진 배경'처럼 주제어로 나왔다면 '300대로 시작하고 7월에 다시 판정합니다'처럼 권고 문장으로 바꿉니다. 2장 상세 내용에는 65%를 5월 계획값으로 냈다는 점과 가동률 여유 3%p가, 7장 제목에는 65%와 60% 두 경계가 모두 들어 있어야 합니다. 6장 비주얼 설명 칸에는 가동률 세 줄 표와 65% 기준선처럼 그리고 싶은 모양을 적어 둡니다.

3. 받는 사람을 '경영진'으로 설정합니다
이 보고서를 받는 사람은 대표, 재무 이사, 영업 본부장이라 청중 목록에서 '경영진'을 고릅니다. 8장 대부분이 표라서 디자인 밀도는 '균형'에 두고, 문체 톤은 '정중'으로 맞춥니다. 승인이 난 뒤 같은 내용으로 영업 담당 설명회 자료를 만들 때는 청중을 '일반'으로 바꿔 한 벌 더 만듭니다.

4. 회의실 화면에 띄울 디자인을 고릅니다
11월 경영회의에서 사업팀장이 화면에 띄워 설명할 자료라 '문서 종류'에서 '발표 / 피칭형'을 골랐습니다. 회의 없이 메일로만 돌려 읽힐 보고서라면 보고·분석 분류부터 보는 편이 맞습니다. 손익분기 65%, 회수 33개월처럼 크게 보여 줄 숫자가 많아 카드마다 '예시 보기'로 KPI 카드와 도넛 그래프가 샘플에 있는지 확인했고, 흰 프레임에 청록색 축과 큰 인포그래픽 하나를 두는 '틸 인포그래픽 시스템'을 골랐습니다. 무료 요금제에서도 고를 수 있는 스타일이며, 아래 막대에 '선택한 디자인'이 뜨면 '프레젠테이션 생성하기'로 넘어갑니다.

5. 1장 요약과 6장 시나리오를 엑셀과 대조합니다
덱이 나오면 숫자가 몰린 1장 요약, 2장 판정표, 6장 시나리오부터 엽니다. 장을 고르면 AI 창 입력칸에 '슬라이드 N 선택됨'이 붙어 그 장이 요청과 함께 전달되므로, 숫자를 읽어 달라고 한 뒤 수익성 엑셀과 나란히 봅니다. 가동률 68%의 월 영업이익 270만 원과 회수 33개월, 2장의 평균 가동률 68%가 6~9월 월별 값 71·64·63·74%의 평균인지가 확인할 곳입니다. 템플릿에서 시작했다면 결론 요약 장을 골라 제목과 현재 기록 세 줄을 렌털 숫자로 바꿔 달라고 적습니다. 렌털 권고 제목은 템플릿 제목보다 길어 초록 머리 띠 안에서 줄이 바뀔 수 있으니, 바꾼 뒤 '레이아웃 검사'로 겹친 글이 없는지 봅니다.

6. 재무팀이 다시 계산할 PowerPoint와 회의용 PDF로 받습니다
보고가 끝나면 재무팀이 감가상각 기간과 고정비를 회계 기준으로 다시 넣어 볼 수 있게 PowerPoint(PPTX)로 넘깁니다. PowerPoint 파일은 Pro·Max 요금제에서 내려받습니다. 11월 23일 참석자 메일에 붙일 사본은 PDF로 따로 받습니다. PowerPoint를 고르면 창에 이 덱이 쓴 글꼴(예시 템플릿은 Pretendard)이 내려받기 버튼과 함께 나옵니다. 글꼴은 PPTX 안에 담기지 않으므로 재무팀 컴퓨터에 먼저 설치해 두어야 PowerPoint에서도 같은 글꼴로 보입니다.

신사업 검토 보고서에 바꿔 쓸 템플릿 3가지
1·2번은 사내 검토 결과를 올리는 한국어 보고서라 판정과 다음 단계를 나눠 적는 장이 들어 있고, 3번은 이름 그대로 신사업 검토 보고서입니다. 1번에서는 결론 요약·수량 비교·확인 순서 장을, 2번에서는 기준표와 확대 조건 장을, 3번에서는 수익성·리스크·의사결정 장의 틀을 가져다 씁니다. 템플릿 속 기관, 회사와 숫자는 꾸민 예시이므로, 복사한 뒤 렌털 예시처럼 우리 사업의 시범 숫자와 통과선을 채웁니다.
1. 공용 비품 회수 기록과 다음 운영안 (8장)
회수 지점 다섯 곳에 들어온 비품 40개를 점검한 기록을 결론 요약, 지점별·종류별 막대, 보류 사유와 확인 방법, 확인 순서로 정리한 8장입니다. 둘째 장이 결론 문장과 '현재 기록 → 다음 운영안'을 한 장에 담고 있어 1장 요약으로 쓰기 좋고, 마지막 장의 네 원은 가동률 구간별 결정 네 갈래로 바꿔 씁니다.

2. 프로젝트 성과와 다음 단계 보고서 (8장)
표지 다음 장 '결론 전에 범위와 평가 기준을 정합니다'에서 기간·범위·평가 방법을 먼저 밝히고, 분모를 적은 결과 표와 '확대 여부를 결정할 조건을 정합니다' 장을 거쳐 '다음 단계는 근거로 정합니다'로 끝납니다. 결과 표는 2장 판정표로, 조건 장의 네 칸은 7장의 판정 지표·재검토 조건·구간별 결정·판정 날짜로 옮깁니다.

3. 신사업 검토 보고서 (8장)
유통 기업의 구독 서비스 진출을 검토 배경, 시장과 경쟁사, 비즈니스 모델 2안 비교, 수익성과 투자비 회수 18개월, 오프라인 매출 잠식을 포함한 리스크, 로드맵, 의사결정 두 건 순서로 정리한 8장입니다. 시장 분석이 앞에 오는 구성이라 진입 방식을 고르는 회의에 맞습니다. 이 글의 순서로 쓰려면 검토 배경 장을 판정 기준·통과선·결과 표로 바꾸고, 로드맵 장의 단계별 일정 자리에 가동률 구간별 결정표와 판정 회의 날짜를 넣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사업 검토 보고서와 사업계획서는 무엇이 다른가요?
검토 보고서는 할지 말지를 정하기 전에 올리는 문서라 판정 기준, 선택지, 중단 기준이 중심입니다. 사업계획서는 하기로 정한 뒤 쓰는 문서라 조직, 일정, 연도별 매출 계획처럼 실행에 필요한 내용이 길어집니다. 예시 회사라면 11월 경영회의에 올린 8장이 검토 보고서이고, 승인 뒤 1단계 300대를 어떻게 운영할지 적는 문서가 사업계획서입니다.
시범 운영을 하지 못했으면 무엇으로 판정하나요?
말로 밝힌 의향보다 고객이 돈이나 시간을 낸 행동을 셉니다. 사전 계약 의향서, 보증금을 받은 사전 예약, 작은 규모의 유료 판매가 그런 근거입니다. 그리고 판정 기준에 '1단계를 시범으로 운영한 뒤 다시 판정'을 넣어 첫 투자를 작게 잡습니다. 아직 잴 수 없는 기준은 2장 표의 결과 칸에 '측정 전'이라고 적습니다.
NPV나 IRR까지 넣어야 하나요?
회사에 투자 심의 기준(할인율, 요구 수익률)이 정해져 있으면 그 기준대로 계산해 6장에 한 줄 더합니다. 그런 기준이 없고, 예시처럼 장비 수명 3년 안에 투자비를 돌려받는지가 핵심인 사업이라면 회수 기간과 손익분기 가동률로 판단하고 계산식은 부록에 둡니다. 어느 지표를 쓰든 가동률을 바꾼 시나리오는 빼지 않습니다.
무료 요금제로 8장 보고서를 만들 수 있나요?
장을 합치면 됩니다. 1장 요약과 8장 결정 요청을 한 장에, 3장 수요와 4장 적합성을 한 장에, 5장 1대 손익과 6장 투자비를 한 장에 합치고, 판정 기준 장과 구간표가 있는 중단 기준 장을 따로 두면 5장이 됩니다. 무료 요금제에서 AI가 한 번에 만드는 상한이 그 장수입니다. 렌털 예시처럼 8장을 나눠 두려면, Pro 요금제는 30장, Max 요금제는 50장까지 한 번에 만들 수 있습니다. 앞의 세 템플릿은 무료 요금제에서도 8장 그대로 내 프로젝트에 복사됩니다.
정리
신사업 검토 보고서는 할지 말지와 얼마나 투자할지를 함께 정해 달라는 8장 문서입니다. 판정 기준은 시범 전에 계획값으로 정해 다음 투자 단계와 묶고, 수요는 필요한 고객 수를 거꾸로 계산해 닿을 수 있는 고객과 비교합니다. 적합성에는 판매 잠식을 금액으로, 수익성에는 장비 1대 손익과 손익분기 가동률, 감가상각 전 현금으로 센 회수 기간을 적습니다. 마지막 두 장에는 겹치지 않는 가동률 구간별 결정과, 투자 규모가 다른 세 안 가운데 하나를 고른 결정 요청을 둡니다. 시범 엑셀과 설문 파일이 준비됐다면 MOVO에 올려 8장 카드부터 맞춰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