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발표 PPT 9장 구성 예시
가상의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7분 본선으로 9장 순서, 심사 배점에 맞춘 시간 배분, 시범 운영 근거, 질의응답 부록, 리허설 기록 쓰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공모전 발표 PPT는 공고에 적힌 발표 시간과 심사 기준에 맞춰 장수와 순서를 정합니다. 7분 안팎의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이라면 표지, 문제, 지금 방법의 한계, 아이디어, 시범 결과, 운영 방식과 비용, 기대 효과, 팀, 제안의 본문 9장에 질의응답 때 꺼낼 부록 몇 장이면 됩니다. 막히는 곳은 예선 기획서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기획서 순서 그대로 줄이면 아이디어 설명이 발표 시간의 절반을 차지하고, 실현 가능성처럼 배점이 큰 항목은 마지막 한 장에 몰립니다. 그러면 "직접 해 보셨나요?", "그 돈은 어디서 나온 숫자죠?" 같은 질문을 발표가 끝난 뒤에야 받게 됩니다.
MOVO에는 공모전 공고문 PDF, 예선 때 낸 기획서, 설문과 시범 운영 기록을 모은 엑셀을 함께 첨부하고, 발표 시간과 심사 배점을 적은 요청을 '빠른 생성'으로 보냅니다. 슬라이드를 만들기 전에 본문과 부록의 장별 구성 카드가 먼저 나오니, 카드마다 어느 심사 항목에 답하는 장인지 그 자리에서 맞춰 봅니다. 덱이 만들어지면 에디터의 '슬라이드쇼'로 넘기며 장마다 시간을 재고, 시간을 잡아먹은 표나 세부 숫자는 AI에게 부록 장으로 옮겨 달라고 합니다. 이 글은 가상의 대학생 세 명이 시청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서 7분 동안 발표할 자료를 예로, 장 순서와 심사표 옮기는 법, 근거 장, 리허설 기록, 질의응답 준비를 정리하고 MOVO로 만드는 과정과 실제 템플릿을 보여 드립니다.

공모전 발표 PPT는 몇 장, 어떤 순서로 만드나요?
발표 7분, 질의응답 5분이라면 본문 9장과 부록 4장을 준비합니다. 순서는 심사위원이 채점하며 품는 의문을 따라갑니다. 무엇이 불편한가 → 지금 방법은 왜 부족한가 → 무엇을 제안하나 → 해 보니 어땠나 → 얼마로 어떻게 운영하나 → 무엇이 나아지나 → 누가 하나 → 무엇을 해 달라는가 순서입니다.
아래 표는 '2026 누리시 청년 생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 오른 누리대 3학년 3명 팀 '빌림함'의 발표입니다. 아이디어는 행정복지센터 앞에 두는 동네 공구 무인 대여함입니다. 본선은 11월 13일 금요일이고, 팀마다 발표 7분과 질의응답 5분이 주어집니다. 발표 자료는 이틀 전 18시까지 PDF로 내고, 발표는 주최 측 노트북으로 합니다. 공모전, 시, 팀, 숫자는 모두 지어낸 예시입니다.
| 장 | 심사위원이 묻는 것 | 빌림함 예시의 슬라이드 제목 | 목표 시간 |
|---|---|---|---|
| 1. 표지 | 무슨 아이디어인가 | 동네 공구 무인 대여함 '빌림함' | 10초 |
| 2. 문제 | 누가 얼마나 불편한가 | 214명 중 97명이 공구를 새로 샀고, 71명은 세 번 이하로 썼습니다 | 50초 |
| 3. 지금 방법 | 이미 있는 것으로는 안 되나 | 행정복지센터 공구 대여는 61명이 알지만 9명만 써 봤습니다 | 40초 |
| 4. 아이디어 | 무엇이 다른가 | 휴대폰 QR로 24시간 빌리고, 반납하면 보증금이 돌아옵니다 | 60초 |
| 5. 시범 결과 | 실제로 쓰일까 | 2주 동안 63건을 빌려 갔고 분실은 0건이었습니다 | 70초 |
| 6. 운영과 비용 | 누가 얼마로 운영하나 | 행정복지센터 3곳 1년 시범에 1,980만 원이 듭니다 | 60초 |
| 7. 기대 효과 | 무엇이 나아지나 | 1년에 약 2,460번 빌려 쓰면 1번에 약 8천 원입니다 | 50초 |
| 8. 팀 | 끝까지 해낼 사람들인가 | 기획·데이터·디자인 3명이 설문부터 시범 운영까지 했습니다 | 30초 |
| 9. 제안 | 무엇을 정해 달라는가 | 누리시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2027년 3월 시범을 제안합니다 | 20초 |
| 부록 A1~A4 | 질의응답 때만 꺼냄 | 기존 대여와 비교, 분실·파손 대응, 비용 근거, 설문 응답자 구성 | - |
목표 시간을 더하면 6분 30초입니다. 제한 시간이 되면 발표를 끊는 본선이라면 9장의 제안 한 줄이 잘리지 않도록 30초를 비워 둡니다.

그림은 대학생 팀이 캠퍼스 환경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MOVO 템플릿 5장을 위 9장 표와 맞대 본 것입니다. 공간 시안과 보상 방식 두 장은 9장 구성의 4번 아이디어 장 하나로 합치고, 운영 가이드는 6번, 확산 계획은 9번 제안으로 보냅니다. 그러고 나면 2번 문제, 3번 지금 방법, 5번 시범 결과, 7번 기대 효과, 8번 팀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예선 기획서를 그대로 줄인 본선 자료도 아이디어 설명만 길고 이 다섯 자리가 비기 쉬우니, 빈 자리부터 채웁니다.
- 제목에는 채점할 숫자를 넣습니다. 심사위원이 심사표 여백에 옮겨 적기 쉽게 '시범 운영 결과' 대신 '2주 동안 63건을 빌려 갔고 분실은 0건이었습니다'처럼 씁니다.
- 표지 다음은 곧바로 문제입니다. 목차와 팀 소개를 앞에 두면 아이디어가 나오기 전에 1분 가까이 지나가기 쉽습니다. 팀은 8장에서 30초면 충분합니다.
- 부록은 본문 뒤에 붙여 한 파일로 냅니다. 예시 공모전처럼 주최 측 노트북으로 발표하면 제출한 파일 밖의 자료는 열 수 없으니, 질의응답 자료도 같은 PDF 끝에 둡니다.
심사 기준은 슬라이드에 어떻게 옮기나요?
공고나 본선 안내 메일에 적힌 심사 항목과 배점을 표로 옮기고, 항목마다 그 점수를 받을 장과 장에 둘 증거를 짝지은 뒤 배점이 큰 항목부터 발표 시간을 더 줍니다. 발표 솜씨 자체에 걸린 점수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2026년 국민경제자문회의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은 정책 창의성·차별성 30점, 정책 충실성 30점, 정책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30점, 발표 및 설득력 10점으로 심사했습니다(국민경제자문회의 보도). 100점 중 90점이 아이디어의 내용에 걸려 있었던 셈입니다.
빌림함 팀이 받은 본선 안내의 심사 기준은 창의성 25점, 실현 가능성 30점, 기대 효과 25점, 발표 완성도 20점입니다. 팀은 이 표를 먼저 만들고 장을 배분했습니다.
| 심사 항목 | 배점 | 답하는 장 | 장에 둘 증거 | 쓰는 시간 |
|---|---|---|---|---|
| 실현 가능성 | 30점 | 5·6·8장 | 2주 시범 63건·분실 0건, 1년 비용 1,980만 원, 3명이 한 일 | 160초 |
| 창의성 | 25점 | 3·4장 | 평일 9~18시 기존 대여와 다른 점(24시간·QR·보증금) | 100초 |
| 기대 효과 | 25점 | 2·7장(5장) | 공구를 새로 산 97명, 1번 빌리는 비용 약 8천 원 | 100초 |
| 발표 완성도 | 20점 | 1·9장, 시간 엄수 | 7분 안에 끝내기, 마지막 제안 한 줄 | 30초 |

- 배점이 큰 항목에 시간을 가장 많이 줍니다. 예시에서 실현 가능성 30점에 160초를 쓰고, 발표 완성도는 따로 장을 늘리지 않고 시간을 지키는 것으로 챙깁니다.
- 창의성은 이미 있는 방법과 나란히 놓아야 보입니다. 누리시 행정복지센터에는 공구 대여가 이미 있습니다. 이를 숨기면 질의응답 첫 질문으로 돌아오니 3장에서 먼저 말하고, 4장에서 무엇이 다른지 두 가지로 보여 줍니다.
- 두 항목에 걸친 장은 시간을 한 줄에서만 셉니다. 5장의 '2주 동안 63건'은 실현 가능성의 증거이면서 7장 기대 효과 계산의 출발점입니다. 5장의 70초는 실현 가능성 줄에만 넣고 기대 효과 줄에는 '(5장)'으로 적어 두면, 합계가 목표 시간과 맞고 리허설 때 5장을 줄이면 어느 점수가 약해지는지도 보입니다.
- 심사 기준이 공고에 없으면 묻습니다. 본선 안내 메일과 지난해 공고를 먼저 보고, 그래도 없으면 운영 사무국에 항목과 배점을 문의하세요.
근거와 실현 가능성은 무엇으로 보여 주나요?
팀이 직접 모은 숫자, 곧 설문과 인터뷰, 시범 운영 기록을 기간과 대상, 분모와 함께 보여 주고, 실행에 드는 돈과 사람을 표로 적습니다. "반응이 좋을 것 같다"는 문장 하나보다 "2주 동안 41명이 63번 빌렸다"는 기록 하나가 실현 가능성 항목에서 훨씬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빌림함 팀이 5장과 부록에 쓴 근거입니다.
| 근거 | 기간·대상 | 결과 |
|---|---|---|
| 온라인 설문 | 8월 18~31일, 누리시 1인 가구 214명 | 지난 1년 공구가 필요했던 168명 중 97명이 새로 샀고, 그중 71명은 세 번 이하로 씀 |
| 기존 대여 인지 | 같은 설문 | 214명 중 61명이 알았고 9명이 써 봄. 알지만 안 쓴 52명 중 34명이 '평일 낮에만 열어서' |
| 시범 운영 | 9월 14~27일, 누리대 후문 카페 앞 사물함 4칸 | 대여 63건, 이용자 41명, 18시 이후 대여 39건, 반납 지연 2건, 분실·파손 0건 |
- 비율 대신 '몇 명 중 몇 명'으로 씁니다. '78.5%'라고만 쓰면 "몇 명에게 물었나요?"가 돌아옵니다. '214명 중 168명'이면 분모가 함께 보입니다.
- 불리한 숫자도 그대로 둡니다. 반납 지연 2건과 함께 시범 장소가 대학가였다는 점을 적고, 7장 효과 계산은 이 점을 반영해 줄인 값으로 합니다. 그림 속 검은 칸처럼 근거 장 한쪽에 한계를 따로 두면 심사위원이 먼저 짚기 전에 답이 됩니다.
- 시범 운영을 못 했다면 작게라도 검증합니다. 대상자 5명 인터뷰, 종이 시안으로 이용 순서 따라 하기, 비슷한 서비스의 공개 통계처럼 날짜와 출처를 붙일 수 있는 근거를 하나는 넣습니다.
6장 운영과 비용은 항목과 금액, 근거를 세 줄 표로 보여 줍니다.
| 항목 | 금액 | 근거 |
|---|---|---|
| 8칸 무인 대여함 3대 | 1,440만 원 | 업체 견적 2곳 중 낮은 값, 대당 480만 원 |
| 공구 8종 3벌 | 180만 원 | 세트당 60만 원 |
| 점검·소모품(배터리 등) | 360만 원 | 월 30만 원 × 12개월 |
| 합계 | 1,980만 원 | 행정복지센터 3곳, 1년 시범 |
7장 기대 효과는 계산 과정까지 한 줄로 적습니다. 시범 운영은 14일 63건으로 하루 4.5건이었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앞은 대학가보다 덜 쓰일 수 있어 절반인 하루 2.25건으로 잡으면 3곳에서 1년에 약 2,460건입니다. 1,980만 원을 2,460건으로 나누면 1번 빌리는 데 약 8천 원이 들고, 설문에서 공구를 새로 산 97명은 평균 4만 2천 원을 썼습니다.
본선 전 리허설은 장마다 무엇을 기록하나요?
장이 넘어갈 때마다 그 장에 걸린 시간을 적고, 목표 시간과 나란히 놓아 넘친 장만 고칩니다. 합계만 적어 두면 어디서 넘쳤는지 모르고, 결국 마지막 9장 제안을 서둘러 넘기게 됩니다.
빌림함 팀의 리허설 기록입니다. 날짜는 예시 일정입니다.
| 장 | 목표 | 1차 리허설(11월 6일) | 2차 리허설(11월 9일) |
|---|---|---|---|
| 1. 표지 | 10초 | 10초 | 10초 |
| 2. 문제 | 50초 | 55초 | 50초 |
| 3. 지금 방법 | 40초 | 45초 | 40초 |
| 4. 아이디어 | 60초 | 70초 | 60초 |
| 5. 시범 결과 | 70초 | 110초 | 70초 |
| 6. 운영과 비용 | 60초 | 95초 | 60초 |
| 7. 기대 효과 | 50초 | 55초 | 50초 |
| 8. 팀 | 30초 | 35초 | 35초 |
| 9. 제안 | 20초 | 15초 | 20초 |
| 합계 | 6분 30초 | 8분 10초 | 6분 35초 |
- 넘친 시간의 대부분은 두 장에서 나옵니다. 1차 리허설은 목표 6분 30초보다 100초, 제한 7분보다 70초 길었습니다. 넘친 100초 중 75초가 5장(40초 초과)과 6장(35초 초과)에서 나왔습니다. 5장에서는 대여 시간대 막대그래프를 빼고 숫자 세 개만 남겼고, 6장의 견적 2곳 비교표는 부록 A3으로 보냈습니다.
- 제안 장이 짧아지면 경고입니다. 1차에서 9장이 15초로 줄어든 것은 앞에서 시간을 다 써서 서둘렀다는 뜻입니다. 2차에서 5·6장을 줄이자 9장도 목표인 20초로 돌아왔습니다.
- 스톱워치의 구간 기록을 씁니다. 휴대폰 스톱워치를 켜 두고 장을 넘길 때마다 구간 기록 버튼을 누르면 위 표가 그대로 채워집니다.
- 마지막 연습은 제출한 PDF로 합니다. 빌림함 팀은 11월 11일 수요일 18시에 PDF를 내고, 12일 목요일에 그 파일을 전체 화면으로 띄워 한 번 더 맞춰 봤습니다. 제출 뒤에 고친 내용은 본선장 노트북에 없기 때문입니다.
질의응답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예상 질문을 심사 항목별로 적고, 질문마다 30초 안에 끝나는 답의 첫 문장과 그때 보여 줄 장을 짝지어 둡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발표만큼 긴 대회도 있습니다. 2026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공고는 창업 부문 아이디어 기획 분야의 2차 발표심사를 발표 5분, 질문 5분으로, 분석 부문을 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으로 정했습니다(서울특별시 공고 제2026-832호).

| 예상 질문 | 심사 항목 | 30초 답의 첫 문장 | 보여 줄 장 |
|---|---|---|---|
| 행정복지센터에 공구 대여가 이미 있지 않나요? | 창의성 | "있지만 평일 9~18시라 알던 61명 중 9명만 써 봤습니다." | 부록 A1 |
| 공구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리면요? | 실현 가능성 | "보증금 2만 원을 받고, 시범 63건 중 분실은 없었습니다." | 부록 A2 |
| 대학가라 이용이 많았던 것 아닌가요? | 기대 효과 | "그래서 효과는 시범의 절반인 하루 2.25건으로 계산했습니다." | 7장 |
| 1,980만 원은 어떻게 나온 금액인가요? | 실현 가능성 | "대여함은 견적 두 곳 중 낮은 480만 원을 적용했습니다." | 부록 A3 |
| 설문은 누구에게 받았나요? | 실현 가능성 | "누리시 1인 가구 214명, 대학생 131명과 직장인 83명입니다." | 부록 A4 |
| 전동공구 사고는 어떻게 막나요? | 실현 가능성 | "날이 드러나는 공구는 빼고, 대여 화면에 사용법 영상을 붙입니다." | 말로 답함 |
- 답의 첫 문장에 숫자를 넣습니다. 설명은 그다음에 붙입니다. 답이 짧을수록 다른 심사위원이 질문할 시간이 남습니다.
- 누가 답할지 미리 나눕니다. 숫자와 설문 질문은 데이터 담당, 대여함 시안과 화면 질문은 디자인 담당이 받습니다. 발표자가 모든 질문을 받으면 첫 질문에서 시간이 다 갑니다.
- 부록 장 번호를 메모해 둡니다. "부록 A2를 보시면"이라고 말하며 바로 넘길 수 있게 질문 목록 옆에 PDF 쪽 번호를 적어 둡니다.
MOVO로 공모전 발표 PPT를 만들면 무엇이 다른가요?
- 공고문 PDF와 예선 기획서를 함께 첨부: 심사 기준이 적힌 공모전 공고문, 예선에 낸 기획서, 설문·시범 운영 기록 엑셀을 한 요청에 붙입니다. 공고문이 한글(HWP) 파일이면 PDF로 저장해 올리고, 기획서는 워드(.docx), 기록은 엑셀(.xlsx)로 준비합니다. 예선 자료가 PPT라면 생성용 첨부에는 PDF로 저장해 넣고, 그 PPT를 직접 고쳐 쓰려면 입력창 위 'PPTX 불러오기'로 에디터에 엽니다(파일 20MB·50장까지, 지원하지 않는 글꼴은 Pretendard로 바뀔 수 있음). 설문 원자료가 여러 시트로 나뉘어 있어도 시트 20개·셀 10만 개 안이면 한 파일로 올리고, 공고 PDF는 100쪽 안에서 읽힙니다. 예시의 세 파일(1.1MB·819KB·70KB)은 무료 요금제 첨부 한도인 파일 3개·파일당 5MB 안에 듭니다.
- 심사 항목과 맞춰 보는 13장의 구성 카드: 본문 9장과 부록 4장을 합쳐 13장을 요청하면, 슬라이드를 만들기 전에 장마다 제목·상세 내용·비주얼 설명 카드가 먼저 나옵니다. 5장 카드의 63건, 41명이 기록 엑셀과 같은지, 실현 가능성 장에 숫자가 들어갔는지 이 단계에서 고칩니다. 카드 순서는 끌어서 바꾸고, 고친 카드 내용은 AI가 슬라이드를 만들 때 참고합니다.
- 슬라이드쇼로 장별 시간 재기: 에디터 위쪽 '슬라이드쇼'를 누르면 전체 화면이 되고, 방향키로 장을 넘기다 ESC로 나옵니다. 화면에 타이머는 없으니 휴대폰 스톱워치의 구간 기록을 함께 씁니다.
- 시간을 잡아먹은 표는 부록 장으로: 6장처럼 넘친 장을 캔버스에서 골라 두면 요청이 그 장을 기준으로 들어갑니다(AI 창 입력칸의 '슬라이드 6 선택됨' 표시). "견적 비교표는 부록 A3 장으로 옮겨줘"처럼 다른 장으로 내용을 옮기는 요청도 되고, "부록 A3를 A1 앞으로 옮겨줘"처럼 장 순서를 바꾸거나 새 장을 더하는 요청도 할 수 있습니다. 표를 뺀 6장에 금액 세 줄을 크게 다시 놓았다면 사진 칸과 부딪히지 않는지 캔버스 왼쪽 아래 '레이아웃 검사'로 봅니다.
- 요금제와 제출 파일: 본문과 부록을 합친 13장을 AI로 한 번에 만들려면 Pro나 Max 요금제가 필요합니다(무료 요금제의 한 번 생성 한도는 5장). Pro는 월 $19.99이고, 연간으로 결제하면 월 $16(연 $192)입니다. 무료 요금제라면 아래 템플릿을 복사해 9장 순서로 고쳐 쓰는 길이 있습니다. 본선 제출용 PDF는 모든 요금제에서 받지만 무료 요금제 파일에는 MOVO 워터마크가 들어가고, 주최 측이 PPT 파일을 요구하면 PowerPoint(PPTX) 내보내기가 되는 Pro·Max 요금제가 필요합니다.
MOVO로 공모전 발표 PPT를 만드는 과정
1. '빠른 생성'에서 공고문과 예선 기획서, 기록 엑셀을 붙입니다
대시보드 입력창 안 맨 위 두 칩 가운데 처음부터 골라져 있는 '빠른 생성'을 그대로 둔 채 요청을 보냅니다. 부록까지 13장을 카드로 먼저 확인하려면 이 방식이어야 하고, 옆의 '대화로 만들기'는 '슬라이드 수' 칸이 없으며 구성·설정·디자인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에디터로 갑니다. 공모전 공고문 PDF, 예선 기획서 워드 파일, 설문·시범 운영 기록 엑셀을 붙이고 '슬라이드 수'는 본문 9장과 부록 4장을 더한 13으로 맞춥니다. 요청에는 발표·질의응답 시간, 심사 항목과 배점, 본문과 부록 순서를 적습니다. 공모전 홈페이지 주소는 붙여도 MOVO가 열어 읽지 않으니, 공고는 PDF로 첨부하거나 심사 기준 부분만 복사해 넣습니다.

본선 발표 자료라면 이렇게 적습니다.
첨부한 공모전 공고문, 예선 때 낸 아이디어 기획서, 설문·시범 운영 기록만 사용해 '2026 누리시 청년 생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 자료를 만들어줘. 발표는 7분, 질의응답은 5분이야. 본문 9장은 표지, 문제, 지금 방법의 한계, 아이디어, 시범 운영 결과, 운영 방식과 비용, 기대 효과, 팀, 제안 순서로 만들고, 그 뒤에 질의응답용 부록 4장(기존 대여와 비교, 분실·파손 대응, 비용 근거, 설문 응답자 구성)을 붙여줘. 심사 기준은 창의성 25점, 실현 가능성 30점, 기대 효과 25점, 발표 완성도 20점이니 실현 가능성 장에 숫자 근거를 가장 많이 넣어줘. 장 제목은 숫자가 든 결론 한 문장으로 쓰고, 본문은 장마다 세 줄을 넘기지 마. 숫자는 파일 값 그대로 쓰고 파일에 없는 숫자는 만들지 마.
다른 대회에 쓸 때는 심사 기준 문장을 그 대회 공고의 항목과 배점으로 먼저 바꿉니다. 부록 장 이름은 그 대회에서 나올 만한 질문에 맞춰 고칩니다.
2. 구성 단계에서 장마다 심사 항목과 숫자를 맞춰 봅니다
앞에서 만든 심사 항목 배분표를 옆에 펴 두고 13장 카드를 한 장씩 대조합니다. 5·6·8장이 실현 가능성의 증거를 담았는지, 5장 카드의 63건, 41명, 39건이 기록 엑셀과 같은지 확인하고, 제목이 '시범 운영 결과'처럼 이름만 나오면 숫자가 든 문장으로 고칩니다. 부록 카드 네 장이 본문 뒤에 모두 있는지도 이때 셉니다.

3. 심사위원단에 맞춰 청중과 간격을 고릅니다
빌림함 팀의 본선 심사위원은 시청 공무원, 교수, 공유 서비스 현장 전문가입니다. 공구 대여 업계 말을 모르는 위원도 있으니 청중은 '일반'으로 둡니다. 발표장은 대회의실이라 뒷줄 심사석에서도 5장의 63건 같은 숫자가 한눈에 들어와야 해서, 요소 사이를 넓게 띄우는 디자인 밀도 '여유'를 고릅니다. 시청에 내는 제안이니 문체 톤은 '정중'입니다. 데이터 분석 대회나 해커톤처럼 기술 심사가 중심이라면 청중을 '기술/전문가'로 바꿉니다.

4. 발표용 디자인을 고릅니다
디자인 단계 위쪽 검색창 옆에 '전체'로 된 목록을 '발표 / 피칭형'으로 바꿔 발표용 스타일만 봅니다. 이 예시는 큰 숫자 카드와 사진이 번갈아 나오는 '클리어 블루 피치'를 골랐습니다. '예시 보기'에서 '18명', '126명'처럼 숫자를 크게 세운 장을 확인했고, 5장 시범 결과의 63건과 41명을 그런 카드로 보여 주기 좋다고 봤습니다. 카드에 'Pro' 표시가 없어 요금제와 상관없이 고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아래 막대에 '클리어 블루 피치'가 뜨면 '프레젠테이션 생성하기'를 누릅니다.

5. 리허설에서 넘친 장의 표를 부록으로 옮깁니다
덱이 만들어지면 에디터 위쪽 '슬라이드쇼'로 전체 화면을 띄우고, 장이 넘어갈 때마다 스톱워치의 구간 기록을 누릅니다. 빌림함 팀의 1차 기록에서 6장이 35초 넘친 까닭은 견적 두 곳의 비교표를 말로 다 읽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SC로 나와 6장을 고르고 왼쪽 AI 창에 "견적 비교표는 부록 A3 장으로 옮기고, 이 장에는 항목별 금액 세 줄과 합계만 남겨줘"라고 요청합니다. 부록 A3 제목도 "1,980만 원은 어떻게 나온 금액인가요"처럼 예상 질문 문장으로 바꿔 달라고 하면 질의응답 때 그 장을 찾기 쉽습니다. 고친 6장은 슬라이드쇼로 다시 재 봅니다.

6. 제출용 PDF로 내보냅니다
본선 제출 파일은 PDF로 받습니다. '범위'는 '전체 슬라이드'로 두어 부록 4장까지 한 파일에 담습니다. 'PDF 품질'은 처음에 '보통'이 골라져 있으니, 공고의 용량 제한이 빠듯하면 '저품질'로 낮추고 큰 스크린에 띄울 파일이면 '고품질'로 올립니다. 공고가 PPT 파일을 요구하면 PowerPoint(PPTX, Pro·Max 요금제)로 받되, PPTX에는 글꼴이 들어가지 않아 주최 측 노트북에서 다른 글꼴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같은 내용의 PDF를 USB에 함께 챙겨 갑니다.

공모전 발표에 바꿔 쓸 템플릿 2가지
본선 자료를 빈 화면에서 시작하기보다 장 구성을 빌려 오기 좋은 MOVO 템플릿입니다. 고를 때는 표지보다 문제와 근거를 보여 줄 장이 들어 있는지를 먼저 봅니다. 템플릿 속 팀과 숫자는 가상이니, 복사한 뒤 빌림함 표처럼 9장 순서에 맞춰 장을 더하거나 뺍니다.
1. 캠퍼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5장)
학생회관 앞 에코 허브와 포인트 보상, 학과 대항전으로 캠퍼스 쓰레기를 줄이자는 5장짜리 제안입니다. 공간 시안을 크게 보여 주는 아이디어 장과 세 단계 과정 카드를 둔 운영 장이 있어, 시설이나 공간을 제안하는 캠퍼스·지역 아이디어 공모전에 맞습니다. 위 그림처럼 다섯 장을 9장 자리에 놓고, 비어 있는 문제·지금 방법·시범 결과·기대 효과·팀 장을 더합니다.

2. 카페 공부 문화 소비 행동 분석 (6장)
경영학과 과제로 대학생 120명 설문을 발표하는 6장 템플릿입니다. 도서관과 카페를 'VS'로 나란히 놓은 배경 장, 조사 대상·방식·항목·데이터 안내를 네 칸에 나눈 조사 설계 장, 큰 숫자 두 개와 막대 세 개를 둔 조사 결과 장이 이어집니다. 설문이 근거의 중심인 아이디어 공모전이라면 배경 장은 '지금 방법의 한계', 조사 결과 장은 시범 결과 장으로 바꿔 씁니다. 조사 결과 장의 '핵심 발견' 칸은 글이 회색 칸 아래로 넘치니 두 줄로 줄여 넣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선 기획서와 본선 발표 PPT는 무엇이 다른가요?
예선 기획서는 심사위원이 혼자 읽는 문서라 배경과 세부 계획을 길게 써도 됩니다. 본선 PPT는 7분 동안 발표자의 말과 함께 보는 화면이라, 장마다 결론 한 문장과 숫자 한두 개면 됩니다. 기획서에 있던 배경 설명과 월별 일정은 말이나 부록으로 옮기고, 예선 뒤 숫자가 바뀌었다면 무엇이 왜 바뀌었는지 해당 장에 한 줄로 밝힙니다.
심사위원이 발표 도중에 질문하면 어떻게 하나요?
한 문장으로 짧게 답하고 발표를 이어 갑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따로 있다면 "부록 A2에 정리해 두었으니 질의응답 때 보여 드리겠습니다"처럼 답할 자리를 알려 드리면 됩니다. 끊긴 시간이 발표 7분에 들어가는지는 본선 안내에서 미리 확인하고, 안내에 없으면 사무국에 물어 둡니다.
팀원이 여럿이면 발표는 누가 하나요?
먼저 공고나 본선 안내에 발표 인원 제한이 있는지 봅니다. 제한이 없어도 7분 안에서 발표자를 여러 번 바꾸면 넘겨받는 데 시간이 들어, 본문은 한 명이 맡고 질의응답에서 질문 분야별로 나눠 답하는 편이 시간 관리가 쉽습니다.
본선 직전에 숫자가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제출 마감 전이라면 MOVO에서 그 장만 고쳐 PDF를 다시 내보내고 다시 제출합니다. 마감이 지났다면 운영 사무국에 수정본을 받아 주는지 묻고, 안 되면 발표에서 "제출 뒤 대여함 견적이 480만 원에서 495만 원으로 올라 1년 비용이 2,025만 원이 됐습니다"처럼 말로 바로잡습니다.
시연 영상은 넣어도 되나요?
공고나 본선 안내에서 영상 재생이 되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예시 공모전처럼 주최 측 노트북에서 PDF로 발표한다면 영상 대신 대여 순서를 찍은 화면 사진 서너 장을 차례로 넣습니다. 대여 화면 사진은 에디터 왼쪽 '업로드' 탭에서 '이미지 업로드'를 눌러 넣습니다. 올릴 수 있는 형식은 PNG·JPG·WebP·GIF이고, 사진 한 장이 20MB를 넘으면 줄여서 올립니다.
정리
공모전 발표 PPT는 공고의 발표 시간과 심사 기준에서 시작합니다. 7분 본선이라면 본문 9장과 질의응답 부록 4장을 두고, 심사 항목마다 답할 장과 증거를 짝지어 배점이 큰 항목에 시간을 가장 많이 줍니다. 근거 장에는 기간과 분모가 붙은 숫자와 그 한계를, 비용 장에는 견적에서 나온 금액을 적습니다. 리허설은 장마다 시간을 기록해 넘친 장의 표를 부록으로 옮기는 데 씁니다. 본선 날짜가 잡혔다면 공고문과 예선 기획서, 기록 엑셀을 MOVO에 붙이고 13장 구성 카드를 심사표 옆에 놓고 시작하세요.


